대부분의 음향기기는 20hz~20,000hz 를 기준으로 설계됨.
그리고 이것은 인간의 20대 전후의 가청능력을 기준한 값이고,
성인이 되면 보통은 고음역 상한치가 16,000hz 정도로 낮아지기 때문에
사실 정상적으로 녹음된 44,000hz 이상의 샘플링 음원은 의미가 없음.
cd음원 마스터링 녹음 수준이 16비트 44100hz인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대부분의 유게이들이 가진 음향기기들은,
거치형 스피커의 경우 위짤의 성능 이상 가는 장비도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고,
중고가의 이어폰이라고 해도
보통 20~40000hz를 넘는 스팩의 장비는 거의 없음.
그러니 특별한 마스터링이 이루어진 무손실 음원이 있더라도,
그것이 가진 소리정보를 측정장비의 파형으로 확인할 수는 있겠으나,
정작 유게이들이 가진 음향장비로는 재생이 불가능함.
아 참고로 저 위의 주파수 응답특성을 지닌 스피커는,
ㅋㅋㅋㅋㅋㅋ
이정도 체급의 제품들조차 무손실 음원의 소리정보를 전부 출력 못함.
댓글(41)
ㄹㅇㅋㅋ
오히려 애플 뮤직에서 지원하는 돌비 애트모스 같은 공간음향 효과가 차라리 더 체감될걸
무손실음원모으면 기부니가 좋음
에어팟아 우리 오래가자
주파수 범위 약간 좁다고 무손실 아니라고 우기는 놈들은 잔 크기 다르면 커피 맛이나 품질 달라진다고 우길 놈들임
이유는 모르겠는데, 같은 CD에서 뽑은 것도 무손실로 들으면 뭔가 심심함
mp3 코덱으로 인코딩해야 뭔가 풍부해서 듣는 맛이있음
사실 소리 재생이란게 스피커에서 조금만 멀어져도 변수가 존나 많다보니...
음악의 완성은 결국 방 구조나 기계 배치에 본인이 들을 자리까지 신경써야 ㅋㅋㅋㅋㅋ
예전에 음향기기 매장에 잠깐일했는데
자기가 음질에 예민하다고 조언이랍시고
한다는말이 같은 이어폰도 색상에따라
빛을 받아들이는게 어쩌고 해서 음질이 달라진다고
샘플을 색상별로 구비해놓는게 좋다고 하더라
뭔 개소리지 싶었음
하지만 인간은 소리를 귀로만 듣는게 아니라 온몸으로 소리 라고 라는 공기의 진동을 느낌수 있다. 특히 자음의 경우 그렇고 20hz도 볼륨이 충분하다면 귀로 들리는게 아니라 몸으로 진동이 느껴질수 있다.
그리고 고음의 경우도 다른 주파수랑 겹쳐서 상쇄 증폭되기에 모두 짤라 버리는 mp3같이 다 날린 소리와 안날린 음원이 소리가 충분리 크다면 다르게 느낌수 있다.
다만 느껴진다고 좋냐? 라는건 다른 이야기 임.
불필요한 고음과 저음을 날려서 깔끔한 소리가 될수도 있고 뭔가 빠진 밋밋한 소리가 될수도 있지...
? : 아니야 난 음질에 민감해서 건전지 종류에 따라서도 전류공급에 따라 음질이 다르게 들린다구
보통 무손실이 가장 음질이 깨끗해서 제일 낫긴 함
괜히 이상한 노이즈 안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