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누 체는 원래 경상도지역 사투리일 뿐이지만
그걸 벌레들이 쓰고자빠졌으니까 함부러 쓰기 조심스럽고 맥락없이 쓰면 ㅈ같은거다
기미가요도 단순한 노래일수도 있겠으나
그걸 불렀던 주체가 우리나라 및 아시아 전역을 침략과 수탈의 대상으로 삼아 엄청난 비극을 불러일으킨 일제기 때문에
당연히 취급에 주의해야하고 특히나 광복절 같은날에 틀었을때 ㅈ같을수밖에 없는거다
이거 이해 못하고 그저 노래인데 왜 틀면 안되냐는 쿨찐들한텐 그냥 비웃음과 무시의 시선만 주면 된다 ㅋ
댓글(9)
그런말 하는 놈들한텐 원종이도 그저 사람이름일뿐인데 왜 발작버튼 눌리냐고 해줘야지
요즘 이런 내용 모르고 걍 국가정도로만 아는 사람 많은거 같더라
난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그 연세에도 기미가요 외우고 계신거보고 진짜 심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본인 할아버지는 황국신민서사도 외우고 계심
얼마나 외우게 강요를 했으면 100살 내다보는데도 자동으로 튀어나오겠냐고
울 할아버지랑 비슷하시네.... 치매 기운 있으신 와중인지라
시골 내려가서 말씀하시는거 듣다보면 뜬금없이 일본놈들 솔방울도 막 털어가고~가 꾸준히 나오심....ㄷㄷ
뭐 이번 올림픽에서 일본이 메달따서 그게 나오는거면 뭐 문제없음
그걸 꼭 굳이 광복절에 들려주는게 문제지
한자 좀만 섞인 거 보면 빨갱이 의심하는 놈들이 일본만 엮이면 스위해지는 모순
스윗
광복절에 틀어주는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면 쿨찐 이전에 그냥 무식한거지...
일본도 오랫동안 학교에서 기미가요 금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