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을.
스타 여성 프로게이머.
(이자 감독이자 사무총장직을 맡았던 사람.
선수, 감독, 사무총장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프로게이머 역사의 유일무이한 업적을 남긴 사람)
스타는 특히나 여성 프로게이머와 남성 프로게이머의 기량 차가 심한 게임 중 하나였는데
김가을은 여성 프로게이머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리그를 양학하고
당시 남자 탑급 플레이어들이랑 맞먹는 성적을 냄.
테란의 여제로 불리는 서지수 조차도 김가을에게는 쨉도 안됨.
이런 김가을의 ㅎㄷㄷ한 위험을 칭송하여 팬들은 그녀를
가을이 형이라고 부름
결론: 여성 프로게이머가 남성 프로게이머만큼 잘하면 형이된다.
댓글(10)
가을의전설...
나보다 겜 잘하면 다 형임
"형"
대단한 무엇인가를 이루어 존경할만함
뭐? 성별 그딴게 뭐가 중요해!
흑운장을 쥐어잡던 그!
나보다 잘하면 다 형이야.
전성기 때는 걍 여성선수로서는 임요환급 포스의 강자였어서 비교대상이 없었음. 왜냐, 여자부에서는 홍진호 급의 2인자가 없었으니.
남자게이머랑 엇비슷했다는 부분은 긴가민가하네.
밥잘하고 선수들 잘챙겨준건 기억하는데.
와 김가을 선생님
축제 때 가면 당시 아무리 난다긴다 하는 남자 게이머들이라도 인기가 압도적으로 차이남 ㅋㅋ
프로경기에서는 맨날 져도 학교 1위랑 친선 경기해주는데 그냥 생산만 해도 물량차 나는 거 보고 프로는 넘사벽이구나 했음
나보다 잘하면 형이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