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7321344
베스트에 '반달곰 복원사업을 진행한 이유'가 올라왔는데,
오마이뉴스의 기사를 인용한 게 어이가 없어서 직접 찾아왔다.
아니, 자료를 인용할 거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해야지...
(출저 : https://www.knps.or.kr/history/exhibition/view?eidx=341)
(출저 : https://www.knps.or.kr/portal/main/contents.do?menuNo=7020028)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27년까지 25종 복원
(출저 : https://species.nibr.go.kr/endangeredspecies/rehome/news/news_view.jsp?bbs_sno=395&bbs_man_sno=3)
2017년 시점에서 현재 2024년까지 현재도 이렇게 진행되는 복원사업이고,
수달이나 산양은 복원 사업이 잘 이루어져,
이래저래 많은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종 1급에 속해있던 수달은 2027년 때 멸종위기종 2급으로 단계를 낮출 예정이기도 하고.
비슷한 사례로 일본에서도 멸종위기종인 산양을 성공적으로 복원한 끝에, 산양은 더 이상 멸종위기종이 아니게 됐다.
저 베스트에 나오는 이유로 그저 낭만 때문에 복원한 게 아니라,
본디 원래 멸종위기종이었고, 그러니 법 제정이 되었고
멸종위기종 보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댓글(31)
호랑이 복원이 안 이뤄지는 이유.
멸종 위기종이 아니라 자연멸종 상황이라.
곰은 찬반 엄청 돌다가 야생 생존개체 확인되고 나서야 복원사업 한거고
여우도 맹수도 아닌데도 복원사업이 추진중단중인 이유가 야생절멸종을 풀어놓는게 맞냐가 가장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