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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2)
근데 또 어쩔 수 없는게 경증 담당해야할 지역의료가 접근성 엄청떨어지고 있는거도 크고
내가 먼저와짜나요!!!!
(대문짝만하게 응급환자 먼저 진찰함 써있는 간판옆에서)
뉴스 보면 ㅈㄹ난건 사실이더라. 모기물려서 응급실온사람. 숙취약 달라는 사람. 보면 답안나오는 것들 겁나 많긴하더라
응급실 가는거 눈치보이던데 어제 팔꿈치 찢어져서
정형외과 2군데 빠꾸먹고 가긴했지만
진료시 경증일때만 올려받아야 하는거 아니야...?
진단후 경증이면 두배하면되지않나?
올린다고 안올까 싶은데..다른 방법은 모르겠음
근데 위에서 실비로 처리한다는데 진상이 마음가난하다고 재산까지 가난하진 않으니까 실비정도는 해놨겠지
진상을 퇴치하기 위해서 라는 이유뿐이라면 좋은 방법같진 않음
한밤중에 A씨는 경증인지 중증인지 몰라서 병원을 가지못해 결국
분류만 빨리빨리 할 수 있으면 경증 환자는 최대한 다른 병원이나 외래 진료로 빠지도록 유도하는게 맞는듯 경증 확실한데도 응급실에 계속 있겠다고 하면 진료비 폭탄 때리고 본인 동의 확실하게 받아내고
지금 언론에서 이야기 하지 않지만 지금 응급의료 심각합니다.
시골종합병원 같은 경우,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이 오면
여기서 간단히 전처치 하고 상급병원으로 보내야 하는데
요새 받아주는데가 없습니다. 전원을 받아주니 않으니 지역병원도 응급실에서 아예 처음부터
중환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심근경색 치료가 안되는데 병원인데 괜히 받았다가 전원 받아주는 상급병원없어서
기다리다가 돌아가시면 바로 소송 걸리거든요.
2달전만 하더라도 그래도 상급병원에서 받아줬는데
이제 다들 과부하라고 전화도 처음부터 아예 안받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다음달에 추석인데. 진짜 헬게이트 열릴것 같다고 다들 무서워합니다.
근데 야간진료 받고 싶은 사람은 그냥 다음날 근무니 뭐니 다 빼고 진료받으라는 건가.
갑자기 야식 잘못먹고 배탈났다거나, 머리가 깨질 것처럼 아파서 잠을 못 자고 있을 때는, 뭐, 죽을 것 같진 않아도 응급실이 정말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