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거 아냐.
해조류다, 해조류."
"해조류가 뭔데요?"
"나도 육지놈이라 잘 모르겠다만,
아일랜드 섬 남부의 해안에 해조류 양식장이
있다고 하는군."
"왜 그런 걸 먹는 거에요?
밀이나 귀리 같은 거,
안 먹는데요?"
"아일랜드는 척박한 땅이다.
동부랑 동남부, 남부를 빼면 밀을 키우기 힘든 지형이지.
서쪽으로 가면 잡풀이나 무성하고."
"그러면 거기는 뭐먹고 살아요?
물고기?"
"어업도 어업이거니와.
수렵과 채집, 방목으로 살아간단다.
인구가 늘기도 힘든 환경 탓에,
매우 가난한 지역이지."
"우리는 축복받은 거네요."
?? : "그러니 우리 말을 안들으면 기근을 일으키자!"
해조류는 무척 맛있습니다
짭짤한 김으로 흰 쌀밥을 싸서 먹는다면...
허기가 바로 가실 정도...
꼴린거는 어디 갔나요?
식사가 안 끝난다 사스케
물미역 살짝 대처서 초장 찍어먹고 싶다
요 시리즈 게시물에서 저 신부는
평범한 신부가 아니라 교황 레오10세고
더구나 메디치가 출신중 천재라는 말을 들은 사람이라
저렇게 아는게 많은거임
그런데 나중에 베드로 성당 짓는다고 면죄부를...
영국 : 먹을거 내놔
문명의 붕괴 책 보면 그린란드에 정착한 바이킹들은
해조류를 먹지는 않고
겨울에 키우는 소들한테 사료로 줬다고 하던데
먹을 게 없으면 나무 피라도 벗겨 먹는단다
빌어먹을 잉글랜드 놈들아
아일랜드는.. 한반도였던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