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십수년간 외성제자로 지내면서 다른 문파의 경계대상에 오르지 않았다
2. 최근 몇년간 무림에 혼란이 발생하자 갑자기 실력을 드러냈다
3. 외성제자임에도 당문 간부들과 막역한 사이로 당문을 대표하여 문인들을 지휘한다
4. 내외성제자의 구분이 무의미해진 상태임에도 외성제자의 지위를 유지한다
5. 당문의 비전무공을 익히지 않아 별 문제없이 당문의 제자를 그만둘 수 있다
6. 타 문파 장문인, 무림맹주를 압도하거나 비등한 실력을 지녔다
혹시 이 새끼 당문에서 수틀리면 타 문파 고수들을 암살하는데 쓰려고 작정하고 키운 살검(殺劍)아닌가?
당문의 가세가 기우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형식적으로 파문하고 적대문파의 기둥뿌리를 뽑으려던거 아니야?
이런 의심이 들어도 충분히 합리적임ㅋㅋㅋㅋ
댓글(25)
학문이 높아 무릇 선사들의 말을 항시 마음에 담아두고,
무학이 높아 한 눈에 적이 펼치는 무공을 파악하네,
공사에 구분 없이 의협심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얻으나,
독기를 품으면 그 구공이 마치 암기와 같으니,
그는 살아있는 당문의 기개요, 당문 그 자체로다.
당문의 얼굴이라 할수 있겠군
(얼굴조차)
누가봐도 당문의 암수
일단 다른거보다 외성제자라는 놈이 대사형이랑 쌍욕 주고받으면서 찐친무브 하는데 이시점에서 제3자가 보기엔 이미 뭔가 뭔가임.
소림사에서 마당 나뭇잎 쓸고 있는 불목하니가 최고 고수라는 클리셰가 있었지.
하지만 외모때문에 당문 외에 호감도가 낮은 등장인물의 평가는 '이런 사람으로서 구실을 못하는 안면을 가진 사람이 중요인물일리 없다' 수준이라서 ㅋㅋㅋ
남궁심 이새1끼도 호감도 낮으면 마지막까지 쩌리취급함
당문의 암기 조활
와 근데 유게에서 짤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매번 개못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