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의학생들 초반에 기초 해부학을 가르킬 때, 미술교수가 해부학 강의를 해주는 경우가 더러 있다.
참고로 전문 해부학 미술교수의 기술 역량은 어마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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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그릴때 진짜 근육 해부학 공부해서 그린다고 하니....
다빈치가 해부 그림이 많았던게 이해가 감
미술해부학 수업때 저거 모작한거 생각나네
갈비뼈 하나하나 그려야하는데 굵기 둘레 각도가 미묘하게 달라서 '골'때림 엌
해부학 어려움 용어부터 개빡침
...분필로 무슨짓을 하시는겁니까 ㅋㅋㅋㅋㅋ
아니 그전에 분필이 저렇게 잘 그려지는거였나???
진짜 변태같은 사람은 겉에서 안보여서 그림에선 기억할 필요 없는 속근육들도 외운다더라.
사람 내부 구조가 잘 외워지지 않는다고?
그럼 잘 외워질 때까지 먹어보면 익숙해진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