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설정 중 상대 무기에 맞춰주며 싸운다는 설정은
팬무비 소리 듣는 프레데터스에서 처음 나오는데
1편은 상대를 인정하고 얼굴을 보여준거라 위 상황하고 결이 좀 다르고
2편은 졸렬 그 자체였음
사실 프레데터스에서도 딱히 상대에게 무기 맞춰줘서 싸운건 아니기도 함
당시 주인공 일행을 추적하던 프레데터가 가지고 있는 무기가 리스트 블레이드 뿐이였고
상대가 다이다이 요청하니 은신 풀고 싸워준거 뿐
하지만 프레데터는 상대가 듀얼 디스크 낀채로 자기한테 듀얼디스크 꺼내서 던져주면
프레데터는 똑같이 듀얼 디스크 써서 듀얼해줘야 한다는 밈이 퍼짐
댓글(23)
그런데 보통 머리통 날려버리거나 급소에 플라즈마 쏴서 즉사시키는데 얘는 비명지른거보면 맞다이한거일수도?
애초에 프레데터 영화가 주지사 아저씨를 돋보이기 위한 괴수로 시작한거라...
저건 프레데터의 사냥꾼이 아니라 전사로서의 면모지. 상대를 전사로 인정하니까 쌩얼도 보여주고 무기도 티어 맞춰주는 것.
그냥 사냥꾼 모드면 그런거 없지 멧돼지가 맨몸이라고 맨몸으로 싸워주는 사냥꾼이 어딨어 ㅋㅋㅋ
정답 프레데터!
듀얼을 개시해라 어글리 머더뻐-커!!
상대에게 붉은눈 덱 주고 이쪽에 데먼스미스덱 끼고 싸우면 확실한 대처겠군
프레데터 가치관이 가치있는 사냥감 원툴이라 못참아서 그러는거임
장비 빵빵해도 겁먹어서 오줌지리는 마린
= 사냥 방해하는 유해조수
맨몸에 존나 허접한 칼 들고선 마 누가 뒤지나보자 하는 새끼
= 존나 탐스러움. 맨몸 싸움해서 모가지 따면 개쩔거 같음
프레데터가 저렇게 맞다이 까는건 결투가 아니라 사냥의 의미라서 그렇음.
그래서 사냥감을 잡을수 있는 충분한 장비를 주지만 사냥감이 뭘 하지도 못할만큼 약하면 의미가 없으니까
어느정도 장비를 풀어주는거지..
기습도 하지 않냐 하면.. 어렵게 잡을수록 더 인정 받고 해서 그런거임
게임해도 그렇잖음 약한 아이템으로 잡으면 점수가 높고 강한 아이템으로 잡으면 점수가 낮고 그런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