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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존경합니다...ㅠ.ㅠ 눈물이....
아침부터 눈에 습기가ㅠㅠ
오늘 하루도 가장의 무게를 묵묵히 버텨내시는 전국의 모든 아버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꾸벅 ~~
으음... ㅠㅠ
대단하신 분이다....존경합니다.2...ㅠㅜ
진짜 멋진 아니 존경스러운 남편, 아빠입니다.
감히 되지는 않겠지만 세상 아버지들은 다 그래요~ 가족을 위해 하는 모든일을 희생이라고 생각 안하지요.. 가족을 위해 내가 뭔가 할수 있어서 행복이라고 생각하지요.. 남자들은 그래요.. 아버지들은 그래요.. 누구 하나 인정 해주지 않아도..
버티는거죠 아버지니까 남편이니까 다 내가족이니까
모질고 거센바람 난 견딜 수 있는데 우리 가족이 맞으면 안되니까
그것만큼은 절대 못참으니까
이꽉 깨물고 어떻게든 버티는거죠. 그게 남자고 그게 아버지고 그게 남편이니까요
반성합니다
이글을 읽고 있다보니 참 저는 너무 편하게 살았구나 생각이 드네요..
마눌아 더 잘할께...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이 세상 아버지들이 다 이런건가 싶기도 하면서
저도 이런 아버지가 되고 싶은 마음이랄까.. ㅎㅎ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