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돈
감히 주군인 폐하를 배신하고, 공납을 제때제때 바치지 않으며, 하사품을 바다에 버리다못해
감히 주군을 향해 칼과 총을 겨누니 이 얼마나 막되먹은 신하가 아니겠는가! 그대는 망탁조의와 같도다.
- 한 영길리 귀족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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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의외로 패전도 많았던 장군...ㅋㅋ
애초에 제대로 장교교육 받은 장군도 아니라 ㅋ
그래도 독립시켰잖아ㅋㅋㅋ 한잔해ㅋㅋㅋ
화성돈은 비범한 사람이다.
무기를 들고 일어난 것은 진승, 오광과 같고
천하를 분할해 웅거함은 조조, 유비와 같다.
그러나 3척의 검을 들고 일어나 만 리가 되는 영토를 얻었는데도
참람되이 왕을 자칭하지 않고, 자리를 자손에게 물려주지도 않았으며
외려 추거의 법을 세웠다.
이는 천하위공(천하를 사유물이 아닌 공적인 것으로 여김)에 따른 것이니
3대에 남길 뜻을 널리 떨쳤도다.
"세금이 있는곳에 권리가 있는 법이니 나를 쓰다듬으면 임금이요 나를 학대하면 잔혹한 도적놈이라는 소리도 듣지 못하였는가!"
그렇게 마무리짓고(독립전쟁이 끝나고 워싱턴이 농장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끝낸다면, 그가 이전에 무엇을 해왔는지와, 이 사이의 관계를 볼 때, 그를 살아있는 그 누구보다도 특별한 인간으로 만들 것이며, 그가 우리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인간으로 여겨지게 할 것이다.
-영국 국왕 조지 3세-
영길리 귀족이 망탁조의를 말하는건 뭐 이쪽 세계관이라도 되는거냐
https://youtu.be/jsIQHJ8AjpY?t=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