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치맨의 주인공 로어셰크
월터 조셉 코벡스는 미혼모에게서 태어났는데 월터 때문에 돈이 부족해진 어머니는 매1춘일을 함
어린 코벡스는 어머니가 매1춘을 하느라 내는 신음소리를 듣고 남자가 어머니를 괴롭히는 소리로 알고 방에 들어왔다가 일을 방해받았다고 구타당함
동네 아이들은 코벡스를 창1녀의 아들이라고 놀리다가 역으로 구타당하고 한명은 한쪽 눈이 실명됨
이후 아동학대 등으로 어머니와 분리 조치를 받고 고아원에 감
고아원에서 누군지도 잘 모르는 아버지가 보고싶다는 글도 쓰고, 또 어머니와 남자가 데칼코마니처럼 기괴한 모습으로 결합되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악몽을 꾸기도 함
16살에 고아원을 나와서 의류 공장에서 허드렛일을 시작함
여기서 닥터 맨하탄의 기술로 주문제작된 얼룩 무늬가 변하는 모양의 여성용 드레스가 있었는데, 주문자는 별로라고 수령을 거부함
그래서 코벡스 본인이 몰래 가져온 후 잘라서 가면을 만듬
근데 해당 드레스의 주문자가 강1간 당하고 살해 당했다는 기사가 나옴
게다가 그 주문자가 당할때 주위 사람들은 아무 대처도 하지 않고 방관만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자경단 일을 시작함
이때만 해도 완전히 흑화한 상태는 아니였음
하지만...
실종된 어린 소녀를 찾다가 그 어린 소녀가 누군가에 토막나서 개들의 먹이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됨
개들을 전부 난도질해서 죽여버림
소녀의 살인범의 팔에 수갑을 채워서 근처에 속박하고, 수갑 사슬이 아닌 본인의 팔을 잘라서 탈출 할 수 있도록 톱을 주고는 불을 지르고 나감
살인범은 자신의 팔을 자르지 못하고 타죽음
이때부터 신이 우리에게 이런 짓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스스로가 한다고 깨닫고는 진정한 로어셰크로 흑화함
댓글(26)
영화에서는 살인범 머리통 칼로 여러 번 내려치는 장면 나올 때 잔인하기 보다 속 시원한 느낌 살렸지.
그 이전에 개들이 물어뜯고 있는 뼈에 어린애 신발이 신겨져 있기도 했고. ㅂㄷㅂㄷ
ㅜㅡㅠ
...
(대충 이 씹 게이 색햐 넌 남자를 좋아하는 거라고 짤)
주문자건은 키티 제노비스 살인사건 이라고 실제있던사건이다.
아이들을 죽인 건 신이 아니다. 숙명이 아이들을 도살한 것도, 운명이 그들을 개에게 먹인 것도 아니다. 우리지. 우리가 그런 거다.
살면서 영문모를 인간애와 자비심이 생길 때마다 항상 곱씹는 말임
로어쉐이크가 옳았음.
신은 뒈졌고, 걍 인간만이 남았음.
착한 사람도 상관없고, 악당도 상관없이, 그냥 인간만이 덩그러니 남았음. 한국에도 저런 로어쉐이크가 필요함
의외로 인간미가 아주 없진 않아서 나이트 아울이 성질내니까 깔끔하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기도 하고 그러지
아마 말콤 롱이랑도 다시 만났으면 내가 널 깔본 거 같다고 인정할거 같은
나이트 아울이 사실상 이놈 유일한 친구니까
왓치맨은 꼭 코믹스 책으로 보길 바라.
영화는 그 울림에 반에 반에 반에 반도 따라가지 못했어.
35분전에 이미 실행했다. 란 대사는 진짜 내 인생 모든 미디어 통틀어 역대급 개충격 대사임.
보추의 아름다움을
모르고 비난만 하니 뒤질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