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겪은 인간의 악의를 격하게 느꼈던 상황들
1. 횡단보도 앞에 방치
2. 차단봉 사이에 가로로 방치해서 길막
3. 음식점 or 가게 입구 근처에 방치
4. 좁은 길에서 가로로 방치해서 길막
5. 인도 한복판에 가로로 방치해서 길막
이건 솔직히 고의적 '테러'다
애초에 타고 다니는 놈들 중에 헬멧 쓴 놈을 본 적도 없지만(대학가라서 하루에도 수십명은 보지만 단 한명도 없음)
법 안지키는 거랑 논외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주는 걸 즐기는 놈들이란 게 진짜 끔찍하다
저런 '테러' 길막 하는 놈들은 CCTV로 다 잡아내서 벌금 몇백씩 때려야 이 짓거리가 없어지지 않을까?
아니면 아예 전동킥보드를 없앤다 해도 찬성이다
댓글(21)
https://seoul-pm.eseoul.go.kr/mobile/report/main.do
지자체 마다 다른데, 서울이라면 여기.
여기 신고하면 서울시에서 수거해가고, 퀵보드 업체가 돈내야 받아갈 수 있음.
저거 지자체별로 신고 방법이 다르긴 한데 가능함
뭐 과태료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해당 업체에서 정리해줌
서울은 신고하는법 엄청 간단하던데
다른데 없더라 ㅅㅂ
타고다니는 애들 보면 타고 가다가 점프하면서 던지기도
하더만
내가 겪은 거:
지하주차장 출구 올라오는 길 한가운데 있던 킥보드
차 나오다가 꼴박하든가 밟고 아작나든가
그것도 커브 바로 뒤에 있어서 보고 반응하기도 어려운 위치였음
지정구역 정해서 거기 외에는 추가금을 받는 식으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 운영 업체도 방치하는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