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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그렇다고 마냥 콩가루였다고 하기에는 광장에 개떼같이 모여서 비바 두체 하던 국수주의자들은 대체... 로마 수도권에 있는 한줌단에 불과했었던 사람인가???
전투력이 높으면 그게 이상한 상황이었네 ㅋㅋㅋㅋㅋㅋ
동기부여 잘된 전쟁에선 잘 싸우는 편이었어. 그런 적이 극히 드물어서 문제지
이탈리아군은 싸워야할 이유만 충분하다면 강대국다운 면모를 보여주지만
대부분의 전장터가 목숨걸고 지킬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는 곳들 뿐이라
킹악사단
애시당초 애네들은 35년부터 에디오피아 개입하면서 여기에서 국력 많이 깎아먹었음. 더군다나 파시즘으로 일단 수습하긴했는데 나라 자체가 한민족 한국가 인식도 굉장히 빈약했고
저거 독통에서도 나온 내용이던것 같은데
에티오피아 먹어놓고 어디 쑤시다가 조르민한테 깨지던가
그래도 쟤들 대빵은 나름 능력 있었음. 집이 두채거든.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이탈리아란 국가 자체가 전쟁준비 안됬는데 무솔리니가 전쟁했으니까
다른 정치/역사적인 문제 다 제쳐도 나치 독일군이 경험치 긁어모은 초보자 필드였단 점에서...
나중에 나라 두쪽나고 무솔리니 잡겠다고 혈안된 파르티잔들은 용맹하게 싸웠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