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매
원래 조활이 집애서 쫒녀가서 달걀 4개(-1)을 바치며 당문 외성제자로 들어오면서
조활은 내내 배고픔을 못이겨 저 달걀 하나 빼먹은거때문에 외성제자로 머물었다고 틈만나면 자책하지만
사실 장문인은 조활의 아버지가 집안의 유일했던 닭을 바치면서 조활이 그저 평범하게 살 수 있게 내성제자로 받지말아달라 부탁했고 ,
장문인도 이 부탁때문에 조활이 포기하고 하산한다고하면 케어해줄 수 있도록 준비하고있었지만
문제는 조활이 소사메를 버팀목으로
사형들의 구박과 당문의 몰락으로 유일한
외성제자로 남았음에도 소사메에 대한 사랑으로꾸역꾸역 버티면서 모든것이 꼬였고…
댓글(20)
사실 소사매 버려도 끝까지 버티는걸 보면 소사매도 이유 중 하나겠지만 자신도 노력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결과를 보고 싶었던거겠지.
포기하고 당문을 버리는 모든 선택지가 즉시 엔딩인것과, 소사매에 관해서는 한탄 수준이지만 내성입실에 대해서는 크게 분노하는걸 보면 "나처럼 못생기고 재능없는 놈도 노력만하면 이룰 수 있는게 있다"라는걸 믿는거겠지. 조활이 기억하던 장문인의 가르침도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였고.
스토리 해보면 당중령 신나 하는거 몇번 못보는디 그중 하나가 조활이 유학 간다고 할때임 추천장 4개 써주고 ㅋㅋㅋ
사실 소사매보다는
소사매룰 부탁한다고 조활에게 유언 남겼던
당중령 사모님이 더...
아, 아버지 부탁이었구나 제자 받지 않았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