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약하면
가게 연지 얼마 안됐을때
20대 커플 둘이 와서 새벽까지 겁나 시끄럽게 술마심
다음 날 여자 손님이었던 분이 전화 오더니
거기에서 음식 먹고 배탈 났으니 치료비와
알바 못 나갔으니 알바비를 달라고 함
그래서 동생이
보험사에 물어보고 주겠다 라고 하니까
그런거 필요 없고
일단 한 50만원만 주면 넘어간다고 함
동생이 듣고
보험사에 전화하니까
보험사에서 듣더니
후우... 우리 차례군요 저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하더니
그 이후로 연락 없었다고 함...
생각보다 저러는 놈들이 존나 많음...
동생 가게 진상 썰 들어보면
존나 인간 혐오 생김 ㅋㅋㅋ
댓글(13)
저런 씹년들은 이게 답이다
얼마나 악명이 났으면 직원이 한숨 쉬면 우리 차례라고 할 정도냐. 이거 완전 ㅋㅋㅋ 레전드네 ㅋㅋㅋ
인간을 상대안하는 직업이 제일 좋은것이거늘
90퍼 이상의 사람들은
친절하고 상식적이지만
10퍼의 소수정예는 작은 노력만으로
인간성 전부를 부정함.
보험사 ㅡ 십새끼 같은 부분도 많은데 철저히 우릴 위해 싸워줄때면 한없는 슈퍼맨임
전날 대게를 사겠는데, 다음날에 다리하나 없다고 환불해달라고 하더라.
근데 구매한 대게는 다 먹고옴 ㅋㅋ
뭐하는 놈이길래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냐 ㅋㅋㅋㅋㅋ
보험사들 사이에서 유행했나보네 ㅋㅋ
장사하면 세상엔 내 생각보다 훨씬 뵹신이 많다는걸 느낌.
새벽까지 술먹었으면 그냥 숙취겠지 뭔 배탈타령 ㅋㅋㅋ
보험사 : "후우... 우리 차례군요 저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 대목 왤케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
15년전에 1+1음료 사가고 다음날 1개 환불 해달라던 아줌마 잘 살고 있을까....
베라알바할 때 전날 먹은 아이스크림 컵 들고와서 리필해줘 시전하던 아줌마 있었는데 그걸 3일 연속으로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