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사격 김예지 근황

고기먹다들킨스님08/19 답글달기

멎짐이 폭발하네요..
아스피린님08/19 답글달기

기부는 금액을 떠나 절대 쉬운게 아님. 정말 대단합니다.
안서서막대기묶고08/19 답글달기

우리 윤석열는 기부같은거 하나? 기부하면 쥴리한테 쳐 맞나?
신원미상08/19 답글달기

좋아요.
항시세끼08/19 답글달기

시집을 안갔다는거

총각분들 홨~~팅
왜구의힘08/19 답글달기

아? 싱글이셨구나 ㄷㄷ 총각분들 화이팅!
자연보호자08/19 답글달기

아이가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하루의절반08/19 답글달기

딸도있는대요?
엄유콩08/19 답글달기

남편도 있고 딸도 있는데 뭔소리... 좀 아는척하지말고 알아보고 댓글 써요 제발
성공할거야08/19 답글달기

공기소총 10ｍ 혼성 경기에서 금지현(24·경기도청)이 먼저 '은빛 총성'을 울렸고, 김예지(31·임실군청)가 공기권총 10ｍ 여자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ｍ 결선에서 오예진(19·IBK기업은행)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금지현이 이제 막 돌이 지난 딸이 있는 엄마라면, 김예지는 유치원에 다니는 5세 딸을 남겨두고 이곳까지 왔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했던 기간까지 치면, 벌써 몇 달째 영상 통화로만 딸의 얼굴을 보고 있다.

언제나 항상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예지는 딸 이야기에 차분해졌다.

오예진-김예지 '자랑스러운 대한의 사격자매'

오예진-김예지 '자랑스러운 대한의 사격자매'

(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은메달을 차지한 오예진(오른쪽)과 김예지가 미소를 보이고 있다. 2024.7.28 hwayoung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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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을 목에 걸고 자랑스러운 엄마의 모습으로 공동취재구역에 입장한 김예지는 "딸이 유치원 가서 엄마가 올림픽 나간 거 자랑할 거다. 그리고 올림픽에서 메달 딴 것도 자랑할 수 있게 됐다"고 뿌듯해했다.

딸에게 한 마디 남겨달라는 말에는 잠시 크게 호흡하더니 "엄마도 여기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너도 거기서 할 것 잘하면서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어. 항상 사랑해"라고 말을 이어갔다.

김예지는 이번 대회 공기권총 10ｍ와 권총 25ｍ, 공기권총 10ｍ 혼성 경기까지 세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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