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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그럼 지금 나랑 같이 온 사람은 누구지?"
공포영화 하나 뚝딱!
치매 초기라면 섬뜩한데
...농담이 아니라 진짜 섬찟하다
엄마 : 딸은 이제 거기서 살아, 엄마는 집에 갈꺼야
저거 진짜 검진 받아봐야한다...
저건 진짜 위험한거같은데
희망편으로 생각하면
어머니가 평소에 이마트를 혼자 다니시다보니 딸이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습관처럼 혼자 계삭 슥슥슥 해버리고 후딱 집에가야지~ 라고 생각하시다가 딸을 놓쳤다라는 것이기는 함 ㅋ
전화통화를 재구성 한거겠지?
이마트에 딸린 미용실 같은데 따로 가고 하면 그럴수있음
깜박할순있는데
보통 엄마 어디야? 톡보고 아 맞다! 해야하는데
같이온거 말할때까지 모르는거면 진짜 심각한걸수도 있음
병워어어어어어ㅓ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