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스카"
AVP 1편의 프레데터측 주연. 성인식을 위해 온 영블러드
영블러드인데도 불구하고 대단히 뛰어난 무력과 판단력에 더불어서
폐암 걸린 노인이 자신에게 꽤나 위협적인 무기를 들고 덤벼드는데도 오래 못 살 약자인 것을 알고 살려주는 대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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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인이 자신을 향해 끝까지 덤벼들자 투지를 잃지 않은 노장이라고 인정하고 직접 싸워주는 호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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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한 플라즈마 숄더 건을 돌려주면서 잘못을 뉘우치는 인간을 용서해 주는 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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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등종족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한 인간 여주가 자신의 용맹을 증명해 보이자 직접 무기까지 만들어 주고 함께 동행하는 넓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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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자신을 구해주자 그 여주를 진정한 전사로 인정하고 클랜 마크를 새겨주면서 용맹을 치켜세워주는 대장부 다운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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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을 상대로 대부분의 무장을 소실한 상황임에도 끝까지 분투하며 싸운 투지와 용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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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씹간지 그 자체의 활약
그 모든 것을 전부 보유한 사내대장부 그 자체라서 관객들에게 "아 프레데터는 다 스카처럼 용맹하고 배포넓으며 명예로운 전사구나" 라는 인식을 새겨준 덕에
다른 프레데터 시리즈를 본 관객들에게 있어 다른 프레데터들이 괜히 하남자가 되어버림.
댓글(20)
하지만 에일리언 숙주죠?
프레데터 나오는 영화는 저게 처음 본거라 저게 기본 설정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저 휙 뛰어올라서 퀸 대가리에 창박는건 내 개인적으로 꼽는 프레데터 액션씬 1위
프레데터1 프레데터특 ) 1980년도 지구인상대로 기습치다가 뒤지니 자폭함
그러고 보니까 쟤 시체에서 프레데리언이 나왔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