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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그냥 무시하라는 교훈
겨우 몇십만원 갈취하겠다고 선행, 신뢰라는 사회적 가치가 추락하고
그걸 평범한 사람들은 결국 자기 돈으로 치뤄야함
도둑이면 햔금만 빼고 버리지 어떤 멍청이가 가져다주냐고 ㅋㅋㅋ
중학생 때 학교 선배가 저런거 당해서 학교 시끄러워지고 선생님들이 그냥 땅에 뭐 떨어져있어도 그냥 무시하라고 종례시간에 당부하고 다니고 그랬음.
그때 도덕 시간에 배우던 선의에 대해 회의감 느끼고 그랬는데 아직도 이런일이 있네...
ㅂㅅ새끼가 지가 잘못해서 지갑 잃어버렸으면 지갑이랑 신분증, 카드만 잘 돌아와도 감사합니다 하고 사례금 줘야지 진짜 지능 떨어지는 새끼들 왤케 많냐
그냥 무시하는게 답임 세상이 각박해져서 선행에 악의로 돌려주는 세상이라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경계, 감시하는 무시무시한 사회가 되가는거지... 신뢰가 전혀 없어짐으로서 뭉치지 못하고 분열되며
잘못된 걸 봐도 혼자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사회...
끔찍하다...
저런건 잃어버린놈을 처벌해야됨
선행을 하는건 본인 자유지만 사실 선행마저 책임이란게 생기는게 ㅈ같은 현실의 진실임.
그래도 선행을 한다면 대단한거지만 책임지기에 인생이 피곤하다면 외면하는 것도 나쁜건 아닌 세상임.
방조죄? 인생 대신 책임져줄거 아니면 아가리 여물라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