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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구녕에 이어폰 한쪽은 빼라고 말해 못들은척 하다 툭 건드려 재차 설명하고보니 불필요한 신체접촉으로 신고하는게 지금의 현실
연평도 포격사건이 나고 나서 정확히 일년후에 해당 부대를 방송에서 방문했던 적이 있습니다. 가보니 사건을 경험한 병사들 대부분이 제대하고 당시에 신병이었던 몇명만 고참병이 되어서 복무하고 있었습니다. 이러니 전투력이 유지될 수가 없죠..오래전에 아직 독일이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을때였는데..독일남자에게 복무기간이 얼마냐고 물어보니 9개월이라고 하더군요. 9개월로 병사들이 숙련될수 있냐? 라고 물어보니.. 이사람의 대답이 "항복해야지 뭐.."...
솔직히 특전사 정도되야 내가 봐도 군인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