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팔로우]의 저주.
섹X로 전염되는....아니 떠넘기는 저주.
저주에 걸린 사람은
일상생활 어딘가에서 랜덤으로 자신을 강1간살해(물리) 하려는 무작위 형체의 귀신에게 쫓기게 된다.
다양한 사람의 모습으로, 본인에게만 보이는,
아무튼 자신에게 오는것은 분명한.
전이의 매개체가 x스라서 뭐 누군가에게 넘긴다면 넘길수는 있다.
문제는
기어코 저주를 못떨치고 피해자가 살해당하면 저주는 그 전사람으로 타깃이 되돌아간다
그래서 저주를 떠넘길때 입싹씻고 그냥 원나잇하는 그정도로는 소용이 없어진다.
그 피해자가 저주의 존재를 모르고 일찍 죽어버리면 며칠, 몇시간도 못가 또 나한테 돌아오니까...
그래서 저주를 떠넘기려면 "나대신 받아주되, 오래오래 살아줄수 있게" 조치를 취해야되는 이기적인 저주.
그리고 또 얼만큼 멀리 넘어갔다가 또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한번 걸린 시점에서 영원히 이 저주를 잊고 살수가 없고 항상 공포에 떨며 살아야 한다.
그냥 걸린 시점에서 재수없는 공포영화 사상 최악의 저주 중 하나.
??? : 유게이 그 누구도 따라올일 없는 게시판
?
댓글(12)
저주면역
???:이게 왜 무서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몇 시간만에 죽어버리는 저주인데
용케도 소멸되지 않고 잘 살아남았네
이거 엔딩이 좀 얼탱 없었음.
저주 : 아 이건 좀... 제가 좀 궁하기는 해도 이 정도까진 아니거든요.
시시해 죽고싶은 기분이다..
그 대충 진딧물에 박으면
영생 가능한건가?
뭔 유희왕 카드같은 조건을 주렁주렁 달고 있냐
이거 진짜 소재좋았는데 좀 아쉬움..
맨날 서로 ㅅㅅ하는 사이가 되면 안되는건가?
그냥 이유없이 죽이는거 보다 더 불쾌한 재수없는 저주인뎈ㅋㅋㅋㅋㅋㅋㅋ
귀신:하 씌발 나도 저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