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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아이고
안타깝군
엄마 입장선 참...
아이고야..
엄마야 ㅜㅜ
이직 준비 중에 간간히 아르바이트도 좀 하고 하면 어땠을까 싶고...
어머님이 자식걱정을 많이 하셨구나 싶기도 하면서도... 아직도 그 시절 그때 처럼 회사 분위기가 돌아갈거라고
잘 모르시는 상태에서 저러신것도 참... 안타깝기도 하고 아직 현재에 대해 무지 하시는것 같기도하고 복잡함 기분
눈을 좀 낮춰봐
(대충 취직 준비 중인 사람들이 듣기 가장 ㅈ같은 말중 하나라는 댓글)
이해는 간다만
자존감 오지게 떨어지겠는걸
아이고 참 그렇다고 엄마한테 마냥 뭐라할수도없고 스스로 넘 비참해지겠네;;
알고보니 전 회사 사장이 아버님이자 엄마 남편..
저건 아니지 퇴사가 회사에서 강제로 종용한거 아니면 아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조금은 기다려 줘야지......
취직을 못하고있으니 엄마한테 왜 사람 바보만드냐고 화내기도 어렵고
답은 빨리 취업하는수밖에 ..
참으로 뭐라 말하기 힘든 상황 ㅠㅠ
사장님 : 회장님 또 오셨습니까? 아무래도 도련님은 서비스직에 안맞아서.. 컴플래인이... 매출 하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