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직자들은 보통 취임 선서를 할 때 성경이나 종교 서적에 손을 얹고 함
그러나 미국이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 만큼 꼭 성경에 선서할 필요는 없음
그래서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신임 센터장 메이켄지 리스트럽 박사는 성경 대신 칼 세이건의 저서, ‘창백한 푸른 점’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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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저것 나름대로 멋지네
뭔가 간지난다
칼 세이건이야 코스모스 책 에다가 선서해도 뭐 인정이지...........저 분야에서는 종교급 수준이니 =_=
전에 중고책방에서 코스모스 책 두깨보고 경악함;;;;;;;;;;;
하늘에 계신 높은 분이 아니라,
우리 중 먼 발자국을 디딘 자의 이름을 빌려서,
우리의 이성과 지성의 이름으로,
선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