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용 조사제
뭐 하나 나은게 없는 상황서 나쁜 사람이 아닐려고 노력하고
자기 꿈, 사람들 가족들에게 인정받으려고 노력하지만
그 노력을 보는 사람들은 그저 숨통이 막힐거 같음
자기가 여태 자기 아버지라 믿고 인정받으려고 노력했던 대상은
진짜 애비든 착각이든 한 번도 자신을 가족처럼 받아들이려 시도조차 안했음.
그저 존재자체가 불편한 무언가였을 뿐
어미한테는 그저 남편에 대한 집착의 부산물이었을 뿐이었고
그 집착 때문에 평생을 어미의 복수에 이용당했음.
조활처럼 그저 기구한 비극적인 인생인줄 알아서 노력이라도 하면 될까 했는데
세상에 태어난 이유조차 그저 천박한 농담 그자체였던거임.
아서 플렉이요?
아뇨 남궁천 이야기입니다.
댓글(13)
이놈은 재앙맞음. 노력하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은
커뮤글만 보는게 아니라 게임 1회차는 했음?
게임 했으면 쟤 노력 안했다 얘기 나올수가 없는데
남궁천 노력많이했음
남궁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제대로 노력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된거지 노력을 안한건 아님
IP 남궁세가 실화냐
조온나 노력했는데 주변 인물들 다 냉소하고 핍박으로 대응했고
유일하게 인정해준게 자기 이용해먹으려는 세력이었음
제대로 된 스승도 없이 약체수준 무술이라도 익힌거면 노력한거잖아ㅋㅋㅋ
진짜 대사형같이 앞에서 이끌어주기도 하고 멘탈케어도 해주는 사람이 참 중요한거같음
조활도 대사형 없엇으면 절벽에서 다이빙했엇을테니...
당문은 대사형말고도 좋은 사람이 넘쳐나잖
남궁천도 당문 갔으면 대사형 뻘짓에 고통받는 잘생긴 조활 됬을듯
근데 진짜로 조활이 불행해도 주변이 좋게 봐주면 활로가 있다면
남궁천은 어떤 노력을 해도 주변이 꼽게 보면 사로밖에 없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았음
천이는 할아버지 까지 죽은 마당에 진짜 집안에 디딜곳이 없어져 버렸지...
난 얘가 트롤짓 해도 욕할수가 없더라...
상황이 조활보다 나쁘면 나빴지 절대 좋다고 못할 불행한 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