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같은 놈 널렸다. 여기 나가고 잘되는 꼴을 못봤다.
너 대체할 애들 널렸다. 라는 막말을 뒤로 퇴사를 했는데
전 회사 부장이랑 친해서 퇴사 후에도 가끔 카톡하다 새로 들어온 애 하는 거 보면
내가 얼마나 일을 잘했는지 알겠다고 순수하게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고
지금 다니는 회사가 업계 중견기업 중에선 이름이 좀 있는 회사라
전 회사 과장님이 좀 업계 동향 같은거 좀 썰 풀어달라고 최근에 연락옴
사장의 말이 전부 부정 당한 순간이라 개꿀잼이었음.
악담 당한 만큼 반대로 보답해줘야지.
댓글(24)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해야 하는 법이고 정치로 흥한 자, 정치로 망해야 하는 법ㅋ
난 내가 퇴사하고 얼마나 잘돌아가나 봤더니
내가 퇴사했던 계기로 줄퇴사 이어지니까
급여랑 복지에 신경써서 더 나은 회사가 되었다고 리뷰가 나오더라
진작 그러지 좀
전 회사 아직까지 내가 일하던 부분에서 채용공고 내고 있더랑
'ㅅ'.....
전 회사가 해외브랜드 수입해다 파는 업체였는데
코로나로 한창 피크 찍을때 성과금 받고 퇴사
퇴사후 해외 브랜드가 국내 직접 론칭하고 매출 반토만 났지 부서 인원 전출당하고
내가 첨 들어갔던 회사는 경력증명서 끊으려고 알아보니깐 망했던데
난 산업특례한 회사 우연찮게 봣는데 반토막 나있더라 ㅋㅋㅋㅋㅋㅋ
부장이 왜 미안할까? 찔리는게 있나?
굳ㅋㅋㅋ 저도 한 회사에서 꽤 오래 가스라이팅 당하다가 이직했는데, 어느순간 블랙기업으로 소문나서 ㅋㅋㅋㅋ 힘들어하고 있음. 난 사장보단 이사급이 그랬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