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에이리언 시리즈의 피터 웨이렌드.
웨이런드 유타니의 창업주로서 따지고 보면 에이리언 사태의
만악의 근원으로 볼 수도 있는 이 인물의 업적은
14세 때 줄기 세포로 획기적인 인공 장기 발명.
획기적인 태양 전지 기술 발명.
지구 온난화를 종식시키고 최연소 기사 작위에 노벨 과학상 수상.
유로파에 생명체가 존재함을 밝혀냄.
암 치료법을 개발하여 노벨 의학상을 수상.
심지어 이 업적 대부분이 이 사람이 직접 주도하여 이뤄낸 것들임.
이 사람이 말년에 영생 좀 누리고 싶다고 뻘짓한거나
그 여파로 벌어진 숱한 에일리언 사태(고의도 아님)를 고려해도
공이 과를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았을 것.
댓글(10)
뭐 저정도면 영생 누리고 싶다고 신 코스프레해도 되지
세계관 자체를 통째로 정립할라고 만든 인물같은데 아예...
너무 편리한 캐릭터네 후속작에 뭐가나와도 사실은 이럴거같애
아니 아래 짤 아무리 봐도 바이든인데...?
"암만 SF래도 세상이 저렇게 기술낙관주의로 발전할리가 없잖아"
(태양계 자원지대를 전부 채굴가능하지만 환경오염, 테라포밍 전부 개같이 실패했다는 설정을 쓰며)
그런 그조차 탈모는 해결 못 했나 보구나..
두번째짤 바이든인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
리들리 스콧 세계의 기본 바탕은 신이있다면 과연 어떤 존재인가? 우리는 신을 죽이는 위치에 섰을때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같은 관념적인걸 깔고있어서 저런 전능해보이는 인물이 있는건 이상하지않음
감독이 불가지론자라서 ㅇㅇ
바이든 사진 아닌 줄 알았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