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영(尹德榮, 1873년 12월 27일 ~ 1940년 10월 18일)은 대한제국의 관료이다. 경술국적 8인 중 한명으로 일제강점기에 조선귀족 자작위를 수여받았다. 본관은 해평. 부친은 증영돈녕부사 윤철구, 조부는 의정부의정대신 윤용선이다. 순종의 계후 순정효황후의 백부이다. 즉 순정효황후의 아버지인 해풍부원군 윤택영의 형이다. 선조의 부마 윤신지의 10대손이다. 호는 벽수(碧樹)이다.
1894년 과거에 급제한 뒤 여러 벼슬을 지냈다. 1895년 조사 시찰단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일본을 시찰하고 귀국하였다. 총리대신 비서관 겸 참서관, 시독관, 내부 지방국장, 법무국장 등에 임명되었다.
1901년 경기도관찰사로 궁내부특진관을 겸임하였다. 그 후 경기도, 황해도 관찰사와 대한제국 광무 4년에 설치된 관청인 철도원 부총재 등을 지냈다. 조카 순정효황후가 황후에 책봉된 다음해인 대한제국 융희 2년 서기 1908년 시종원경에 임명되었다. 1909년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의 저격에 사망하자 이완용 등과 함께 장충단에서이토 추도회를 열었다. 대한제국 융희 4년인 서기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체결 때에는 윤택영, 민병석과 함께 대궐 안의 반대를 무마하면서 고종과 순종을 협박하고 국새를 빼앗는 따위의 방법으로 늑약 체결에 가담하여 일본제국으로부터 훈1등 자작(子爵) 작위를 받았다. 그가 한일 합방을 강제로 체결하려 하자 그의 조카 딸인 순정효황후는 자신의 치마 속에 옥새를 숨겨두었으나 그는 조카딸을 협박하여 옥새를 탈취하였다.
훈1등 자작으로 합방 은사금 5만 엔을 받았으며, 이왕직찬시(李王職贊侍)가 되었고 곧 장시사장(掌侍司長)이 되었다.
1917년 순종의 일본 다이쇼 천황 방문 추진에 관여하였다. 2년 후 영친왕의 결혼식을 나흘 앞두고 고종이 갑자기 사망하였는데, 소문으로 떠돌던 고종 독살설에서 윤덕영은 고종을 독살한 인물로 의심 받고 있다.
1919년 고종의 사망 당시 조선총독부의 임명장인 첩지를 위조하여 물의를 빚었다. 고종의 부묘의식 때는 수고한 민간에게 참봉 등 상작을 주던 옛 법을 이용하여 차비원(差備員) 명목으로 총독부의 인가를 받은 여사군(轝士軍) 첩지를 대량으로 위조해 팔아서 문제가 되었다.
1925년에는 조선총독부 중추원 고문, 1940년 사망 직전에는 중추원 부의장에 임명되었다. 1935년 총독부가 편찬한 《조선공로자명감》에 조선인 공로자 353명 중 한 명으로 수록되어 있다.[4][5] 1939년 창씨 개명을 놓고 해평 윤씨 문중 종친회가 열렸을 때 강력하게 창씨 개명을 반대했다. 그러나 윤치호에 의하면 그의 자존심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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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윤좆돼지
왜 이러나 했는데 왜놈이었구나
그래서? 넌 독립군이냐? 누가 임명했냐? 김정은이가? ㅋㅋㅋㅋ 븅~~~~~~시 ㄴ.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정의봉으로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2찍이들 행복햐? ㅋ
척살 당한 일본놈을
추도하는 조선인이라니
글쎄요.. 겉으로는 반일 외치면서 뒤로는
자녀를 일본 대학으로 유학 보내던
문재인 대통령이 좀더 나은지는 잘모르겠네요
이준석 왈
"윤석열 지지층은 가정주부와 무직자들이고 은퇴자들이며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전부 윤석열을 욕한다"
-사회경제활동을 못하거나 안하여 세상물정은 조ㅈ도 모르는 문맹에 가까운 무지렁이 병신들이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듯?-
씩빵새끼야 미역국이 존나게 아깝다. 억지 부리지 말고 너거 본국으로 꺼져라
정답! 굥완용!!!
그럼 머함. 개돼지판치는 세상에서 개돼지들의 왕이 되었잖슴? 대체 저거 멀 보고 뽑은건지.
근데 문통은 왜 저새끼를
검찰총장으로 무리하게 앉힌건가요?
덕분에 착각했잖아요.
윤덕영은 아들이 있긴 했지만 요절했기에 윤덕영의 종손인 윤강로(尹强老, 1919~1965)가 윤덕영의 양자로 들어왔으며, 1941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의사로 일하다가 같은 해 윤덕영의 자작 작위를 물려받았다. 1949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서 심문을 받았으나 반민특위가 곧 해체된데다 습작 당시 나이가 20대 초반이었기에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고 기소유예로 풀려났다. 이후 윤강로는 서울에서 병원을 경영하며 당대의 유명 내과의로 꼽혔던 것으로 전해지며 1965년 5월 22일 향년 4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