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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골렘이 귀엽긴 처음이네
ㄹㅇ 눈감을때 귀업
엘프나 드래곤 같은 친구를 두고 있다가
참 오랜 시간이 지났다면서 너한테는 눈 깜짝할 시간 아니냐고
아니 나도 50년은 50년이라고...
쥐한테 1년은 30년처럼 느껴지겠지만, 사람에게도 눈 깜짝할 시간은 아니듯이.
처음 토끼를 키운 3년이 여전히 추억으로 남아있고
처음 키운 햄스터의 3년은 유튜브 햄스터 채널을 뒤져보게 만들고
병아리가 닭이 된 두 달을 기억하고
그리고 고양이가 17년 반 살았던 시간은 아직도 길에서 만난 검은고양이가 혹시 우리집 애의 환생이 아닐까
그런 망상을 하게 만들더라.
눈 감았다 떳더니 이미 죽어있음
너와 함께한 50년이
앞으로 살아갈 몇백년보다
더 가치있었는걸
헉...
키우는 개나 고양이도 주인에게 같은 질문을 할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서도 똑같이 소중한 20년 이었으리라.
이래서 동물 키우기 겁나
중력이 같으면 시간은 동일하게 흐른대
이런거 보면 장수하는 종족이라고 시간개념이 긴것도 이상함.
똑같이 하루 24시간 사는데 말이지
작가가 반바지님이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