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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그럼 심해의 망간단괴를 채취하면 그 주변의 산소 농도가 줄어들겠네요. 그러면 아무것도 살지 못하고...
산소의 기원이 패러다임 시프트를 일으키는 셈이군요. 최초의 엽록체 단세포 생물 - 남조류에서 산소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가설이 망간단괴 같은 금속류에서 발생했을 것이라는 가설로 완전히 대체될 수도 있고. 어쩌면 그 두가지가 모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통합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그 망간단괴라는 것 자체가 언제부터 깔린 것일지에 대한 부분 또한 어느 정도 분류해야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KP 대멸종 등등의 대멸종 시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초대형 운석 충돌" 같은 사건 때문에 저런 단괴들이 형성될 가능성도 무시는 할 수 없을 것 같거든요. 관련 학과에서 연구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정말 재난급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역사를 전부 새로 쓰기에는 아직 규명되어야 할 부분이 꽤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웃대에서 본 건데 석유 생산은 설명이 어렵지 않나? 발생한 수소가 땅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는데..? 석유 발생 설명은 오히려 화이트수소 이론이 더 그럴듯하게 들림
석유는 복합유기물임 거기서 걸러낸것중에 하나가 탄화수소 인것이고 전기분해 되어 수소 산소가 분리 되었자고 해도 석유가 더ㅣ지 않음
그럼 공룡똥은 석유 안 되었음????
오? 망간단괴로 산소와 수소로 분해가 가능한 상태라면.. 다른 행성에 바다가 있고 망간단괴를 뿌릴 수 있으면 테라포밍의 효과를 볼 수 있으려나..? 이왕이면 궤도엘레베이터 만들어서 이산화탄포, 탄소 포집해서 보내서 대기층 형성을 하면? 비용이 문제네 궤도엘레베이터는 또 어케 만들어..
MOVE_HUMORBEST/1767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