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져 행복하게 백년해로하는 것 또한 그 맛이 일품이나.
서로 정을 통한 두 남녀가 여러 기구한 불행과 우연이 겹치고
그리고 정파, 사파 간 오랜 은원 관계로 인하여
헤어져 끝내 이루어지지 못하고
마지막에서야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한순간이나마 서로 맺어져 함께 극락으로 떠나는
그 오묘하고 달콤씁쓸한 비극적인 사랑 또한
어떤 의미론 그 맛이 천하일미라 할수 있는
무협물표 로맨스의 묘미라고 생각하오!!
적어도 본 소생의 생각은 그러하오!!!
개인적으로 해피엔딩도 좋지만
비극적이고 아련하게 끝다는
새드엔딩 또한 개인적으로 여운있는 그 맛 때문에
좋아함.
댓글(7)
옛날 무협지 펴보고 싶네
다만 주의할 점) 조연이 저러면 괜찮은데 주인공이 저러면 독자제현이 일제히 각혈한다.
옛날것도 내상당해가면서 읽었던거고
지금은 그 내상을 안 참는것 뿐이다
근데 이 부분 주인공 배제하고 너무 길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
난 이해 안되지만 말이지
옛것 감성이라 그래
그래서 좋지만
표류공주 꼭 보시길
새드엔딩은 나이가드니 힘듬 그러니 해피엔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