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전투씬 만큼은 인정함
암만 프리퀄이니 고대 사원에 잠들어있는 머시기 미사여구 존나 붙여줘봤자 작품 외적으로 보면 저예산, 20년 전 작품이라 솔직히 구려
최종전을 제외하면 극지방의 사원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사건이 벌어지느라 날렵한 액션은 커녕 영블러드가 에일리언 잡을 때 빼곤 다들 붕쯔붕쯔 거리고
암만 열심히 저항한다곤 해도 급조한 화염방사기나 소화기 정도가 유일한 무기인 탐사대는 진짜 한두명 빼면 죄다 재미없게 나가리 당하고 조잡한 액션 감춘다고 배경은 존나 어두워서 눈 아프고
근데 마지막에 엠프레스 퀸 딱 깨어나서 드디어 밝은 야외에 나와 전투씬 치루는건 존나 개쩜
제작자들 없는 제작비를 마지막을 위해 쏟아부었나 싶을 정도로 엠프레스는 진짜 역동적이고 주인공 프레데터도 진짜 날렵하게 움직이고 이거 하나만으로도 솔직히 볼 가치는 있었음
그리고 마지막에 숭고하게 전사한 프레데터의 시신이 동료들이 수거해서 우주선에 딱 안치되고 마지막에 체스트 버스터가 딱
2편 씨1발
댓글(17)
일반 퀸이 아니고 엠페레스 퀸이란게 따로있음??
난 2편 주인공들 아직도 이해가 안 됨.
주인공은 깜빵 갔다 왔는데 보안관이랑 친하고 인물들 관계도 좀 병맛 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