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은 아니라도 평생 주택에서만 살았는데 솔직히 살만하긴함
마당에 감나무 하나 있는거 가지치기 해주는거 귀찮아서 업자 불러서 잘라내는데 몇백 깨진거
기와가 노후되어서 지붕공사하는데 천만원 넘게 깨진거
3년마다 한번씩 방수 처리하는데 몇백 깨지는거
지붕 수리하고 장마철 됐는데 시공 잘못해서 비새고 방하나 곰팡이로 작살난거 복구하는 스트레스
여름철엔 방마다 제습기 돌려야하는거
아파트 사는 애들 우리집 제습기에 물차는거 보면 기겁할거임
뭐 이정도 빼면 살만함
아파트 관리비 나가는거 목돈으로 나간다 생각하면 된다는데
솔직히 관리비 내는게 나은듯
댓글(8)
뎃
살지 말라는 소리로 들리는데...
히잌....
+벌래류
똑같이 돈 내고 관리하는거면 전문가가 알아서 전부 전문적으로 해주는게 낫지않을까
애초에 아파트에서 평생 살아온 사람은 절대로 주택에서 살아갈 능력이 없음
주택에 살더라도 최대한 유지보수에 돈 안들어가게 지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