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ABBY)를 포포로 변역된거 안고친다 할때부터 뭔가 쌔하긴 했음.
번역할때 아무런 문제 없다고 했고 유저들이 굴리는 그런 떡밥 없으니까 바꿨다는데 떡밥 없다고 얘기하는거 자체가 스포인거 아님?
심지어 그런 중요한 떡밥을 겨우 간담회 한번 하겠다고 풀었다고?
한창 유저들끼리 추측하는데 개발자가 커뮤니티 들어와서 "아 그거 아닌데ㅎㅎ"하고 가면 유저들이 참 좋아라 하겠다.
용의 별자리도 현지화 한다고 의도적으로 그랬다고 했는데 그냥 한자로 번역해도 되는거 굳이 한글로 옮긴건데 당연히 의도적으로 그랬단거 누가 모르냐.
근데 그 '의도'가 게임 몰입을 방해하니까 불만 표시한건데 "그건 의도한거에요^^" 이러면 누가 납득하는데
댓글(13)
원신 페이몬을 둥실이로 번역한 느낌이구만
둥둥모자
진짜로 이름이 식량이가 된거
둥실이로 번역해놓고 유저들이 "페이몬이라는 이름이 악마 파이몬 모티브인데 이거 이렇게 번역해도 됨?" 이러니까 번역팀이 "그거랑 전혀 상관 없어요^^"라고 한 꼴임.
어우 입장 바꿔서 들어보니 짜치네.
이런 게임은 스토리 떡밥 추측하고 그런것도 하나의 재미인데 그거 판 엎고간 느낌이긴 했어ㅋㅋ
명조 한국시작 비율이 엄청 크다 들었는데 어찌 움직이려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 만도 못한 플레이였음.ㄹㅇ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
의도인건 알겠는데 그 의도가 이상하다고...!
의도한거면 다 괜찮다는게 웃기는거지...
그럼 ㅅㅂ 내가 누구 욕한다음 "난 너를 욕할 의도였다!" 하면 "아 그렇구나" 해야되나.
근데 저런 거는 번역가를 욕할 게 아니라 스토리 작가를 욕해야 함, 최종 승인을 스토리 작가가 해준 거란 말이야
근데 아브는 왜 안고치는거지 진짜
어떻게 번역을 해야 abby가 포포가 되는거임?
애초에 발전한 중국 모티프 나라가 한 번 망하고 재건했다고 해서 갑자기 유민들이 사방팔방 영어 끼얹으면서 병1신보그체를 쓸 리가 없음.
근데 이게 스타일리쉬하다느니 발전된 세상이 망하고 살아난 걸 의미한다느니 이상한 부분에서 비대해진 자아를 드러냄. 개발사에서 따로 언질 준 거 아니면 멋대로 나대지 말라고 번역이면 제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