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전에는 일본에서 목화재배가 안되서
조선에서 무명천을 대량수입하기위해
동, 유황, 물소뿔, 후추 등과 거래했는데
조선 시장가로 1필에 0.5석에 매매되던걸
일본에 내다팔땐 비단(6석)값 이상으로 후려쳐서 팔았으니
인삼 이전 최대 수출품이었고
매년 일만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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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걸 세금으로 걷은거였구나
일단은 쌀처럼 실용품이니까. 일본은 당시에 면화재배가 안되서 한동안 사치품이상으로 가치가 오른거였고...
무명천이 잘 팔려서 유명해지면 유명천이 되나요.
기왕 말씀하시는거 홍석천이라 하시죠
유명을 달리하고 싶으신가요
목화도 재배 못하는 미개인들 수준
임란 이후 자체 재배 성공하자 무명천 무역이 망해서
인삼으로 전환함
그전까지 미개국 원숭이들 맞네
어... 저런건 보통 기후가안맞거나 토양이 안맞아서 그런걸탠데 미개하다고 하기는
일본이 한반도보다 더워서 목화재배가 쉬웠을텐데??
뭐 안맞는게 있었나보지 ㅋㅋ
토양에 맞게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