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편 안 봐도 1도 문제없다.
조조로 보고 왔는데
겁나 후회중...
4DX로 봤어야 했는데..
들썩거리는 자동차를 타고 거친 바람을!!!
더 크게 느꼈을 텐데!!!
토네이도의 진동이 영화 절반 넘게 관객들을 흔들다 보니
4DX로 안보면 손해일 정도인데
특히 최종장에 극장으로 대피한 동료들과 토네이도를 죽이려는 주인공의 모습은
미친 센스의 결정체로
재난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영화로 여과하여 순화하려는 의도가 느껴진다.
정석적인 전개라는 점에서
1편과 구성은 비슷하지만
1편을 뒤틀어서 재밌는 전개를 펼친 것도 좋았다.
뺄건 다 빼버리고 필요한 것들만 알짜배기로 챙긴 재난 영화랄까?
두려움은 맞서는게 아니야
올라타야지(ride on)
- 타일러 오언스의 작중 대사
이자 이 영화를 상징하는 대사
댓글(18)
???? 재밌나보네 이거
4dx는 진짜 재밌더라 예전에 인투더스톰 4d로보고 이번에도 4d로봄
???: 불기둥 개쩐다 와 진짜로 옷에 불 붙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