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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푸킬라.. | 24/08/15 11:10 | 추천 25 | 조회 3

[블루아카] 댁이 여기 왜 있어...[by 에푸킬라] +3 [14]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24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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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오후, 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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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이 너무 많아요~"

"일 더하기 일은 과로사~♬"





[따르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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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일 더하기 일 더하기 일은 C8 과로사!"

"통신보안, 샬레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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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유카리데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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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무슨 일이야? 왜 그리 다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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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사 선배가 이상한 거시와요!"]

["갑자기 울다가 웃다가 하면서..."]

["아무튼 도와주시길 바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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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뭐지, 닭꼬치에 뭔 약이라도 발랐나..."

"지금 갈께."





[백귀야행의 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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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여기인 것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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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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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있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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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 나는... 아야메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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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 하나만 더 먹어야지... 우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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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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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메는 이 맛있는 것도 못 먹고..."

"암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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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아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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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내가 더 먹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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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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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선생님..."

"무슨 일로 이런 누추한 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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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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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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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어가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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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지만 선생님이 원하시면..."

"거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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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안 빼앗아 먹어..."

"그런데, 어쩌다 그렇게 지능이 절반 이하로 줄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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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오늘 아침의 일이었습니다..."

"어느 현자께서, 저를 보시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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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야말로 인생이 불행의 스파이럴에 묶여 있구만...' 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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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구사가 좀 스스로 불행해지는 타입일 수도 있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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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 마디 대화를 나눈 뒤..."

"그 분이 갖고 다니시던 '약'과 제가 들고 있던 닭꼬치를 같이 먹었더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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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치고는 아까 울고 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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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불쌍한 아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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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도 없고, 실장도 안 된, 불쌍한 아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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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트리니티에선...]

"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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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야메 몫까지, 행복해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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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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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보여주며)그 '현자'인가 하는 사람, 혹시 이렇게 생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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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맞습니다. 선생님께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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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진 못했을 거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어른의 카드!"

[번쩍!]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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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거 뭐야아~~~ 놔아아~~~~ 크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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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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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나, 네가 저 사람을 뭐라 불러도 좋지만, 적어도 현자는 아니야..."

"그나저나 이 양반은 어떻게 여기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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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술 대빵 마시고~ 트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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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

"댁이 말하니까 진짜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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