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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아니 여자들 댓글이 생각 외네요 ㄷㄷㄷ
그러게요..남편 잡도리할줄 알았더니 웬일로
갑상선암 + 피부병 + 자궁근종 + 유방암 ..결혼 5년차에 벌어진일 치고는 꽤 쎄네요
그래도 그렇게 말하는건 아닌데...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하고 일맥상통한가?
저렇게 말할 남편은 거의 없을텐데
양쪽말 다 들어봐야
아픈것도 힘든데
돈도 많이 들어서 형편도안좋아지고
아프닌깐 웃는얼굴로 지내기힘들고
내가상상한 결혼은 이게아닌데
슬픕니다
댓글이 의외긴 하네요
시작을 그렇게 끊어서 그런가....
남편의 속마음 : 사기결혼 , 후회해
원해서 아픈것도 아니고 남편도 본인이 선택한 가족인데.. 감싸주어야죠.
가지가지한다고 말할정도면 그사람과 평생 어케살지?
늙어서 아프면 온갖 구박 다당할듯.
나라면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