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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그래서 경성제대가 참 그래
일제시대는 근대화 어쩌고 저쩌고...탕!
우장춘 박사님과 같은 경우가 아니면 기회 자체가 없었다고 봐야지
??? : 식근론
그저 문맹률로 설명되는 일제의 교육 수준
참고로 저 문맹률은 625 전쟁 이후 60년도에 27%, 70년대에는 사실상 없다로 바뀜
식 민 지 근 대 화 ㅋㅋㅋ
그때도 지금도 과학, 공학, 제조로 이자리까지 왔음에도 여전히 처우 개선 따윈 없고
싼값에 애국심이라는 알량한 말로 포장해서 열정페이를 지급하는 게 가장 문제지
그래서 광복과 6.25 등의 굵진한 사건을 겪은 후 유일한 박사께서 누구나 원한다면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셔서 세워진 학교가 지금의 유한대학임
소위 말하는 명문대까지는 아니지만 당시 생업으로 공부를 하기 힘들었던 만학도나 공장 노동자들에게 한줄기 빛이었던 학교고 지금도 여전히 그 역할을 다 하고 있지
그 이외에도 각지의 소위 민립대학이나 시립대학들은 다 민중들의 학구열과 선각자들의 열정으로 세워진 대학들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