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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심박수 150이면 거의 폭탄 아닌가..
나는 폭탄마다
3. (아무 말이 없다. 시체가 되어가는 것 같다.)
저새낀 왜 살지?
vs
저사람은 어떻게 살아있지
심장 오버쿨럭 멈춰!!
왜 온거지?
어떻게 온거지?
그냥 애초에 조땠다 싶은 타입도 있던데. 그냥 들어오자마자ㅠ몰핀놔서 재우는케이스
팔 여 있고 다리 여 있고
근데 저 호들갑이 별일 아니겠지~보단 장수하기에 좋아...
'ㅎㅎ 바쁜가보네 좀 이따 여유있을떄 불러야지'
- 바로 의료기구 좌르륵 끌고와야하는 응급 환자
근데 가끔 왜 왔지 싶은 사람중에 시한폭탄이 있어서....
'왜 왔지?' VS '어떻게 왔지?'
예전에 다리 수술하고 3일 입원했다 퇴원하고 다음날
머리 감다 꿰맨거 터졌는데 토요일이라 응급실 감
근데 그 때가 8신가? 9시쯤 됬는데 그 시간까지 술쳐먹었나
길바닥에서 넘어졌다고 알콜냄새 풀풀 풍기며 들어온
아재가 하나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시끄럽게 굴더랔ㅋㅋㅋㅋㅋㅋ
피흘리던 말던 다음 주까지 냅둬도 앞으로 80년은 더 살 것 같은 놈이 진상에 목소리만 크고.
뭔가 조용히 대기하던 분에게 의사들이 달려들기 시작하다가 사망선고 내리는 기묘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