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자꾸 우린 독립운동 열심히 해서 독립도 했는데 오키나와 쟤들은 노오력도 안해서~이러는거임?
오키나와 반환이 이뤄진게 왜인줄 암? 류큐 제도를 미국이 독립시키겠다면서 사실은 군정을 계속 미국이 무제한적으로 유지하고, 미군이 현지에서 상전노릇해서 현지 반미여론이 ㅈㄹ 심해져서임
그래서 미군 철수를 주장하면서 일본으로 복귀가 힘을 얻고 일본으로 반환된거거든?(물론 오키나와 미군은 처음부터 끝까지 철수안함. 다 주민기만책이었던거지)
까놓고 오키나와가 일본령된건 처음부터 끝까지 100프로 미군 잘못인데 대체 왜 오키나와 사람한테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족했어!!!!! 이러는지 모르겠네...뭔 정의의 아군 미군맨 이런걸 진심으로 신봉하는거야?
댓글(14)
독립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건 좋은데 그걸 채우는 과정 중에 꼭 다른나라 독립운동 실패한걸 껴놓아서 눈쌀 찌뿌리게 되더라
정말로 독립에 대한 의지가 부족해서 실패한게 아닌데 꼭 의지가 부족했다는 말을 꼭껴놔서 더더욱
저거 왠지 고도의 안티일 거 같은 느낌도 드는데...
다른 말로 저 짓거리를 미군이 한국에도 시전할 수 있었다는거 아니야...
어차피 맨날 커뮤에 중국, 북한 사람들은 뭐함? 하는 애들 투성인데
어쨋든 자의로 일본령 된거 아님?
제발 시발 모르면 아가리를 닥치고 남의 나라사람 어그로 끌거리좀 작작 만들라고ㅋㅋㅋㅋ
아니니까 그러는건데요..
선생님 혹시 류큐의 근대사에 대해서 정통하신 분이신가요?
우리도 일본 패망이 30년 더 걸렸으면 독립 못 했을지도 몰라.
반갈당한건 정말 운이 나빴지만, 독립은 진짜 운이 좋았음. 독립 의지? 체첸이 결국 어떻게 되었더라.....
이 논리면 사실 베트남, 유고, 이집트 같은 나라들 제외하면 다 입 닫는 게 맞지
우리나라도 장제스가 안도와줬으면 독립이 힘들었다는거지
물론 장제스에게 한국 독립의 인상을 심어준건 홍커우 공원 의거였지
윤봉길 선생님
심하면 지배국 군대와 정면으로 전투를 벌인게 우리네밖에 없었다고까지 지껄이지. 그럼 1944년 바르샤바에서 있었던 일은 전투가 아니라 스포츠 대회기라도 했다는걸까?
규모로 따지면 독립군보다 폴란드 망명정부군이 훨씬 거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