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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혈을 찌르는 데 실패한 버거
옛날에 오락실 야구왕 게임에서 햄버거한테 맞아서 죽은거 생각나네
햄버거는 손으로 잡고 먹는 것. 너무 두꺼워 해체해야 먹을 수 있는 햄버거는 사도다.
아미자였군
너의 곧휴도 이렇게 만들겠다면서
칼이랑 같이 꼽아 주는 거 아니였어?
다들 저걸 잘 몰라서 수제버거에 나이프 포크 나오는 이유를 오해하더라고.
원래 저런 점혈술 잘 보급되기 전까지 패티가 계속 날뛰어서 손님이 포크로 제압하고 나이프로 힘줄을 잘라서 제압해야되는 음식이었음.
그래서 포크 나이프를 줬던건데 요즘엔 저런 설명이 부족해서 겉멋인줄 아는 애들이 자꾸 나옴
수제버거에 뭔가 꽃혀 나오는.. 게살버거의 비법은 내꺼다!!
이 패티는 너무 덜익어서 실력있는 수의사가 오면 살려낼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