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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실제로 그 생각을 하고 실행에 옮겼다가 잡혀들어가는 놈들이 종종 나온다지
상황병이 모든 부대들 회생 및 임의 이동 가능하고
국군, 대항군 합쳐서 몇십명이 되는 간부들이
부대 하나씩 맡아서 움직이는데 진짜 ㅎㄷㄷ하더라
대위나 소령들이 나한테 와서 부대 이동 불가됐다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 좀 시켜달라고 막 굽신거리고ㅋㅋ
나도 그거 했었음
그런데 님이 하던거랑 좀 다를거임
전투24 하고 창조 뭐시기 였는데
군사 지도 위에 단대호 움직이는거
청군 적군 나눠서 하는데
적군은 대부분 러시아제 구식 무기라
제알 좋은게 미그29 펄크럼 이었음
청군은 미 항모도 떠 있고
F16, F15, A10에 아파치에
....응 나 밀덕.
다들 어떻게 운용 하는지 몰라서 CAS 에 공대공 미사일 장착하고 보내놓고 왜 그냥 오지? 이런 수준이었음
내가 한번 A10에 폭장량 최대로 클러스터 집속탄 잔득 싣고 공격했다 두개 대대가 사라져서 버그 아니냐 논란이 된 적이 있...
워게임이랑 완전히 똑같은 게임들 있어
어떻게 보면 슈퍼파워?인가 그거랑 비슷한거 같긴 한데
뭔가 그 맛이 안 나더라....내가 관리자라서 그랬나....
오플포 편제나 그런거 엄청 사실적으로 만들었음.. 모의 시험용으로는 괜찮았을것 같긴 한데..
근데 저런거 있으면 이해하기엔 도움됨
전술상황에서 어떤 행동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말이지
너무 오래 말고 딱 한달 이하로
총을 쏘는 법 보다는
엄폐의 필요성이라던지 기동방식에 대해서는 좀 도움이 될 거 같기는 함
사실 가장 좋은건 분대 전투 시뮬이지
단순 총 쏘는 방법 그런거 보다
직접 뛰는 시간보다
게임 한판으로 고지 점령해보는게 더 빠르고
머리에 쏙쏙 들어옴
그러다 실전으로 해보는거구
장비 조작절차를 익히려고 해도 여기있는 이 스위치를 어떻게 조작해야 한다 정도가 한계지 훈련의 효과도가 떨어질거임...
분대지휘같은 건 겜으로 해봐도 괜찮을 거 같은데
육본에서 워게임 하러 파견간적 있는데
아무것도 못하게 해서 ppt로 테트리스 만들어서 놈...ㅋㅋ
멀미 오지게 나서 한판하면 죽을거 같은데 왠지 자꾸 하게되던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