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근친 대가족 콜트 가족 사건
시작은 1960년대 뉴질랜드의 한 남매 사이에서 나온 준이라는 여성이 팀이라는 남성과 결혼하였고
이들이 호주로 이민 온 뒤 7명의 자식을 낳으면서 시작됨
이 가족은 정착하지 않고 떠돌이 밴드 활동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인 팀이 딸들이 12살 즈음이 되었을 때 성폭행을 시작함
팀의 아들들 또한 남매끼리 성관계를 맺으며 자연스럽게 딸들이 임신했고
이들이 아이를 낳으며 근친 대가족이 만들어졌음
아버지인 팀이 사망한 이후엔 각자 가정을 꾸리게 되는데
베티라는 딸이 자신의 형제와 함께 독립해서 아이들을 낳고
낳은 아이들이 자라면 서로 성관계를 맺으며 개족보 중에 가장 역겨운 족보가 만들어짐
이게 걸리게 된 것도 참 골 때리는데...
2012년에 이들이 살던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아버지의 아이를 임신한 소녀에 대한 소문이 갑자기 퍼졌음
곧 학교를 드문드문 나오던 한 초등학생 여아에 대한 정보가 경찰에게 들어가면서 조사가 시작되었고
배티의 초등학생 딸의 임신 사실을 경찰이 알게 되면서 콜트 가족의 진상이 세상에 공개됨
빨간색은 부모와 자식. 친남매 사이에서 나왔다고 추정되는 아이들
노란색은 이복. 이부 남매 혹은 삼촌과 조카. 조부모 등 그나마 촌수가 좀 있는 사이에서 나왔다고 추정되는 아이들 (...)
베티와 가족들은 완전 교외에 텐트촌을 만들어 야생에 가깝게 생활해왔기 때문에
샴푸는 꿈도 못 꾸는 아주 심각하게 비위생적인 환경이었고
교육도 야매 홈스쿨링으로 때우며 거의 야생 부족 수준의 삶을 살았음
제일 심각한 것은 텐트촌 내에선 강1간과 학대가 일상이었는데
피임도구도 없으니 미성년자인 딸들은 그대로 여러 성병들에 노출되었고 이로 인해 이미 수 차례 유산했다고 함...
결국 이 사건이 터진 후 정부에선 가족 전체를 뿔뿔이 흩어 놓고 베티와 친족들간의 접촉을 완전 차단하였고
2015년에 뉴질랜드로 추방하려 했지만 풀려남
마지막으로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배티의 딸 중 한명은 다른 친척들과 함께 남호주로 이주해 살고 있고
페이스북 등 SNS통해 베티를 제외한 가족, 친척들과 소식을 주고 받고 있다고 함....
그렇게 콜트 일가는 5대 근친이라는 끔찍한 위업을 남긴채 현재도 시골 음지에서 살아가고 있음
댓글(3)
두렵다;;;
외딴 곳에 혈족으로만 이어져 나가는 가계도가 종종 있음
가장 유명한게 슈카월드 에서 소개한 남태평양 타이티 제도에서 벌어진 사연
바운티 호 선상 반란사건 인데...반란의 주범들이 외딴섬에서 백인 선원들이 타이히티 원주민 여자들을
대동하고 도망쳐서 살기 시작하면서 근친똥망이 일어남
그러니까 더치는 그런 곳으로 갱단원들을 데려가는게 그 빌어먹을 계획이었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