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상갓집에 갔다가 눈치없이 팩트폭행이랍시고
2003년에 과학민국에 귀신과 저승사자가 어딨냐며 깽판을치는 바람에
삼사자에게 찍혀버린 할배
삼사자는 할배에게 3문제를 맞히면 살려준다고 딜을걸고
문제풀이가 시작되는데.....
솔직히 첫문제는 너무 쉬워서 이젠 5살도 알법한 스핑크스 퀴즈
할배는 당연히 맞추고
다소 난해한 넌센스 퀴즈
오랜 연륜의 할배는 이또한 쉽게 통과
매우 어렵다고 대놓고 경고하는 사자
과연 얼마나 어려울까
너무 어려운 문제에 할배도 그만 맞추지 못하고 살해당하고 마는데......
독자들: 전방추돌방지장치면 안보여도 멈춤 ㅇㅇ
작가피셜 정답은 대낮이라서 멈출 수 있었다고 공개하지만
태양도 별이기 때문에
달도 별도 없는 날이라는 전제 자체가 잘못됐다
답은 전방추돌장치뿐이다 라고 우기는 독자들 ㅋㅋㅋ
댓글(11)
전방추돌장치는 그냥 갖다 꽂는거고
전방추돌방지장치라고 해야지
넌센스에 이악물고 덤비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태양은 별이지
그렇지, 태양은 항성이니 별이 맞기는 하지 ㅋㅋㅋㅋ
애초에 대낮이라도 태양빛에 가려졌을뿐 태양이 아닌 별도 그냥 있는데?
어허 이과면 어차피 끌려갈까 걱정할 필요조차 없음
저승도 저승사자도 없고 이건 다 죽기 직전 뇌가 종말연산하면서 보는 환각인데 뭘 걱정함
이미 죽어서 아무것도 없는데
하늘에 달과 별은 내 눈에 안보일뿐이지 항상 존재한다
이과놈들!!!!!
그림체가 뭔가 무서운게딱좋아 생각나는데
그거 맞아
이과가 아니라 이건 문제가 잘못 된 거 맞지ㅋㅋㅋ 태양도 별인거 초등학생도 아는 건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