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의 젤렌스키와 푸틴
24살의 어린 청년 젤렌스키는 푸틴의 앞에서 광대였고
50살의 정치인 푸틴은 차르였음
2015년 방영된 시트콤 국민의 종-
이 시트콤 주연인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는 이걸 계기로 국민스타에 오르게 됨
이 시트콤이 종영된 이후,
같은 이름의 정당. 국민의 종이 창설이 된다
이 정당의 구성원은 당시 이 시트콤을 촬영한 출연진들이었음
이 당의 대표는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한 동안 대통령 선거 출마에 제의를 받았지만
젤렌스키는 거절하다가 결국 출사표를 던졌음
그리고 코미디언 젤렌스키는 포로센코(애국노)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대통령에 당선이 되었고
나는 일 평생 우크라이나인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제는 울음을 주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겠다
면서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다른 이들은 냉소적이고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지만
젤렌스키는 최선을 다해 전쟁을 막으려고 했고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마지막으로 제안한다.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에 대한 결정을 내려라."
"결정이 없다면 부다페스트 양해각서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그럴 경우 각서의 모든 합의문에 의문을 제기하겠다."
유럽을 돌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푸틴은 결국 침략을 했고
당시 러시아 특수부대가 키이우까지 밀고 들어와서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젤렌스키 본인도 총을 들고 맞서 싸웠다
하지만 그는 피신을 도와주겠다는 미국의 제안도 거절한 채,
끝까지 맞서 싸웠다
나는 여기에 있습니다 라며 떳떳하게 버텼다
이 남자의 행보덕분에 유럽이 움직였고
세계적인 중립국 스위스마저 동참
푸틴은 전용 벙커에서 안전하게 피신해 있었지만
젤렌스키는 방탄복을 입으면서 전장 한 가운데에 있었다
그리고 푸틴은 젤렌스키와 대비되게 적이 쳐들어오자 피신을 선택했다
젤렌스키는 끝까지 남아서 싸웠지만 말이다
두 볼라디미르는 결국 서로의 위치가 바뀌었다
댓글(1)
젤렌스키 : 죽여봐 병1신아. 곱게는 못 보낸다.
푸틴 : 호에엥 쟤네들이 우리 침략호에에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