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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5)
처음엔 뭐지 싶다가
가격보고 납득함.
창렬이 문제지
가격만 맞으면 구성이야 뭐 어떠하리.
햇반이라 생각하면야
뭐 먹고싶은 반찬이 따로 있는거라면야...
옛날에 냉장고 없던 시절에는 우리나라도 염장할 때
간 엄청 세게 해서 성냥갑만한 자반고등어 한 토막으로
밥 한 공기 비울 수 있을 정도라 했는데, 그 시절 감성인 듯
실제로 일본의 식사란 것이 아직도 그 개념이 강하긴 함
그냥 소금 밥 아닌지
이걸 보니 에도 시대부터 20세기 초까지 일본에 각기병이 왜 흔했는지 알겠네
근데 일본은 문화적으로 저렇게 먹은 게 꽤 돼서....
가끔 애니나 만화같은데서 진짜 짠지 존나 짜게만들어서 어쩔 수 없이 밥이라도 ㅈㄴ 많이 먹는 거 생각하면
막부 ㅁㅊㄴ들아 세금을 그딴식으로 거두면 어떡해
우메보시보다는 낫네...
햇반이 1400원 하나? 안먹어봐서 몰름
쌩으로 그냥 사면 2000원으로 기억함
와우~
말이 연어지 그냥 소금 침 밥이네
나 어릴때 집 밥 반찬 비율이 저랬는데
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