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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나 하나 쯤이야"
사실 암살자가 60명이라고 칼자국도 60개쯤 있다면 그건 시체가 아니라 넝마가 됐겠지만
카이사르의 케이스에서 조별과제의 성공 힌트가 담겨 있다 봄. 답은 불가역적인 상황을 만들어내는 선착순 제도다.
첫 조원이 카이사르에게 칼을 넣은 순간 다른 모든 이들이 ↗됨을 감지 했을거임.
진짜? 진짜로 칼침 박았다고? 여기서 참여를 안해 카이사르가 살아나면 모두가 보복당할것이고, 참여 하지 않으면 변절자로 무리에서 낙인 찍힐거고.
이미 시작점에서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며 못먹어도 고 상황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