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맛집 1년만에 재방문 +210 [4]

댓글(4)

• 막무비머08/14 답글달기

  요즘 대부분이 이런거 같아요...
  
  
  
  저도 몇년전부터 여름 휴가를 해운대로 가는데요...
  
  
  
  갈때마다 그 지역 이름을 붙인 암소갈비집을 갑니다...
  
  
  
  한옥집에서 서비스는 불만족스럽지만...
  
  
  
  맛은 있어서 해마다 갔었는데...
  
  
  
  올해는... 건물 새로 올리고...
  
  
  
  고기 찔기고 맛 없어짐...
  
  
  
  더군다나 입소문으로 사람들이 몰려와 대기 3시간 기다리고 먹었는데...
  
  
  
  아이들이 고기 찔기다고 못먹고 밷어버리고...
  
  
  
  아버지께서도 항상 잘 드시더니...
  
  
  
  이번에는 고기를 안드시더라구요...
  
  
  
  부모님께서도... 와이프도... 다시는 여기 오지 말자 하십니다...

• Zhenya08/14 답글달기

  언양 불고기, 거제도 졸복국이랑 도다리 쑥국도 어느 순간부터 맛이 없어지고, 광주 육전도 갈수록 고기의 질이 떨어지고, 해남 천일 식당 떡갈비, 여수 하모 샤브샤브, 하동 재첩국, 벌교 참꼬막 정식 전부 가격은 오르고 맛이 없어짐..가격이 오르는 건 이해를 하는데, 가격을 올리면서 맛도 없어지고 재료도 안 좋으걸 쓰는건 진짜 도둑놈 심보라는 생각 밖에..어떻게 생각하면 그래도 맛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은 버거킹 치즈 와퍼가 그나마 도덕적인 식당으로 느껴짐.

• 섬볕08/14 답글달기

  차라리 가격을 더 올리던지, 맛이 없어지는것은 안타깝더라구요.

• 쓰리박08/14 답글달기

  이건 충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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