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re aiming for the critically acclaimed masterpiece, then you’re doing it wrong,”
Alvarez said.
“You’re not understanding that those things were not [acclaimed] at the time.
It’s the same thing [with Alien: Romulus];
I tried to do it in a way where I think maybe half won’t like it and the other half will love it.
I always prefer it when it’s that way. Rather than one hundred percent saying, ‘Eh, it’s okay.’
[Laughs] I think that’s the worst. If there’s friction, you try a bit more.”
"비평적으로 완전히 인정받는 걸작을 목표로 한다면, 잘못가고 있는겁니다."
"여러분들은 이것들이 그시절에는 [인정]받지 못했다는걸 알아야 해요.
에일리언 로물루스 이번작도 같습니다.
저는 한 절반은 좋아해주지 못하지만, 나머지 절반이 사랑할만한 방향으로 영화를 만들려고 했어요.
저는 언제나 그 방향이 좋습니다.
100%의 사람들이 "어, 볼만했네" 라고 말하는것보단 그게 나아요.
그게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잡음이 생긴다면, 좀더 노력해보세요"
이게 인터뷰 맥락을 보면 스콧 감독의 [에일리언1] 역시 당대에는 호불호가 갈렸다 그 의미를 생각해야한다는등
생각보다 심오한 맥락의 이야기기는 하지만.........
댓글(9)
잘 만들어놓고 입을 털어야 하는데
잘 만들었을까..
다만 이번 시사회에서도 "재밌게 봐주세요! 내가 망친게 아니기를....." 이런 코멘트 하는거 보면
그냥 도전의식이 있는것뿐이지 스나이더식으로 관객 ㅈ까 이런태도는 아닌건 맞음
영화 나와보면 알겠지
"맞습니다. 콜라보 작품을 만들다 보면 어느 한쪽의 팬을 실망시킬수도 있죠."
"님은 둘다 실망 시켰..."
SF, 호러 식으로 장르가 합쳐진 경우는 더한거 같음
SF빠나 호러빠도 만족시켜야되고 둘다 포함 안된 경우도 만족시켜야됨
되게 극단적으로 받아들이면 "네깟것들한테까지 신경쓰면서 만들어줄 생각없으니 꺼져라"
둥글게 둥글게 받아들이면 "내가 만들려는게 매니악한거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그 매니악을 덜어내면서까지 나의 유니크함을 희생시키고 싶지않다"
둥글둥글해지다가 모두에게 무난무난한 평 받는게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창작자들은 되게 많긴 해요.
스나이더같이 이상하게 표출은 안하더라도.
다만 유게라던지 이래저래 "그냥 안전빵만 하라고" 식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요즘 늘고있으니....
티저만 나왔을 땐 IP를 이용한 그냥 그런 호러스릴런가 보네 했는데
후반부 전개 언급이 나오는 걸보니 궁금하긴 하네
그래서 에일리언1보단 2때부터 대박나지 않았나